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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케치
작성일 : 2025-01-31
조회수 : 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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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 ★설 명절 고향 방문 만남의 장
우리 고유의 명절 설날에 타지에 떠나 계시는 분들과 대구 친구들과의 만남의 장을 갖고자 합니다 함께 만나 즐거운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일시 :1월 28일 화요일(설하루전) 오후 4시부터~~
*장소 : 일미순두부 식당
*대표 연락처 박장식 010-3507-2226
*참석하실분은 댓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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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며칠 후면 큰명절 설이 다가옵니다. 우리 세대는 설날에 대한 추억들이 많으리라 여겨집니다.그믐날 밤에 잠을 자면 눈썹이 하얗게 센다는 어른들의 말씀에 밤을 새려다 결국 잠들어 다음 날 아침 형누나들의 짖궂은 눈썹 밀가루 세례의 기억도 그중 하나죠. 그때의 명절 분위기와 좋은 추억을 되새기며 온 가족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설날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대구고 17회 2025 동기회장 이 송 학 올림
*위 공지와 같이 명절을 맞아 고향을찾는 동기들과 현지동기들 만남의자리를 갖고자 하니 일정에참고하시어 즐거운만남이 되기를바랍니다.
++++++++++++++ 회장님 감사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Freedom is not free. 혼돈 가득한 2025 을사년 첫날에. 1905, 1965 어느 을사년을 따를런지.
++++++++++++++ Keep your chin up
++++++++++++++ 호용아! 세상이 미쳤어도 대고17회가 있는한 끄떡없다. 올 을사년엔 얼싸안고 춤추는 해로 바꾸자
++++++++++++++ 내 중학교 1학년때 동네에 자취하던 경북대 법대 법학과 학생이 있었는데 가끔 자신이 줏어 들은 이야기를 우리 동네 중딩들한테 설파했지요. 지도 잘 모르는 막스레닌의 유물사관부터. 자본주의가 극도로 발전하면 유,무산계급간의 빈부차가 극심해져 사회가 불안해지고 종국에 가서는 프롤레타리아 혁명이 일어나 부르조아들을 끌어내리고 민중이 주인되는 세상이 올거라고. 근데 엎어지고 뒤집어지는 세상을 살다보니 보수뿐 아니라 진보에도 부르조아 집단이 생기고 이제 합심해서 민중을 수탈하는 세상이 되었네요. 그 시절 가난하고 시골뜨기인 그 형도 운동권 집단에 속해 판검사나 정치인이 되어 어디선가 잘 먹고 잘 살고 있겠지요. 민중은 그대로 있고 자신들만 그 욕하던 기득권이 되어 잘 살고 있을겁니다. 프롤레타리아 혁명은 언제쯤 일어나는지 궁금하네요. 그들은 이미 그들의 목적을 달성했으니 그런 혁명을 겁내고 누르고 싶은 마음 뿐이겠지요. 인간의 이중성. 그들은 독재타도, 민주주의 쟁취가 아니고 단지 자신의 비루한 신분을 상승시키고 권력과 부를 쥐고 싶었던겁니다. But 87민주화 후 생업과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조국발전에 매진한 민주투사들께는 무한한 경의를 표합니다.
++++++++++++++ 용진아~ 곧 출국 하겠구나^^ 남은 여정 보고 싶은 친구들과 좋은 추억 만들고 잘 돌아가길 바라고 앞으로 자주 보면 좋겠구나 ~
++++++++++++++ 용진아! 반갑다. 머리에 서리 내린 것 빼곤 옛 모습 그대로구나. 모처럼 고국에 왔는데 잘 지내다 가거리!
++++++++++++++ 용진아 목소리도 옛날하고똑같데이 넉넉하니보기조타 잘보내고조심해서 가고 오기전에 연락함주고 우짜든지 건강하시압 용진또용진 이름조타
++++++++++++++ 보기 좋습니다 ~~^^ 즐거운 설날 연휴 보내십시오 ^^
++++++++++++++ 어데여!!! 처장님 너무ㅡ무리ㅡ아이가요!!! 문교수ㅡ학교에서ㅡ밥 사라!!
++++++++++++++ 귀향주 단배주 좋은 시간 멋진 17 친구들, 간만 용진 친구도 새해 복 많이들 받으시오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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